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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ing-품다, 김동영 展


학예기획실   /   갤러리그림손   /   2015. 8. 3.

Embracing-품다, 김동영

 

 

 
Embracing(2)_02.jpg


Embracing, 2015, Mixed media, 85 x 85

 

이 전시는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에 참여한 김동영의 최근 버전들을 소개하고 그의 최근 예술적 관심을 드러내기 위해 기획된다. 그 비엔날레의 미지의 세계로(Jump into the Unknown)”에 참여했던 그이고 보면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적 행사에 참여한 그의 예술적 역량을 살필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는 이 달 8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의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미술가는 미적 힘신앙의 힘”, 이 둘이 같은 근원에서 출발하고 이 둘을 결합하는 것으로 자신의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왔다. 이 두 개념의 공존과 합일을 품는 것(Embracing)” 이라는 주제로 이 번 저시에서 제시한다.

 

이전에 자유분방한 붓질과 선명한 색채로 생의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넉넉한 여백과 단색조가 더해진 버전들이 부각된다. 이는 그의 연륜과 지혜를 드러내는 것으로 뵌다. 실루엣을 처리한 즉흥적인 선과 거목을 이룬 넓직한 면을 다시 박음질된 실과 드리워진 레이스로 확장되어 공간적인 변화, 생성의 진폭을 넓혔다. “나는 내 작업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늘고 긴 줄을 항상 간직해왔다고 말했듯이 작가에게 선, , , 실은 서로를 은유하거나 대체하며 오랜 세월동안 중요한 모티프와 주제로 사용되어 왔다.

 

넓은 화면 사방팔방의 여러 각도에서 길을 열 듯 써넣은 복음서의 구절들은 찬양의 목소리가 되어 경계 없이 메아리친다. “나의 모든 것을 바치는 서약으로 시작된 진리에 대한 작가의 공속은 마침내 진리를 향해 자신을 실어 날라 서로를 품어 안는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Embracing’이 시각적 기호나 미적 상징을 넘어 서약의 이행이자 부름에 대한 응답인 이유다. 작가는 작업 과정을 "평면에서 신의 마음과 인간의 독백으로 또 하나의 공간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이들 존재들이 서로를 품으면서 교감을 생성하고 이러한 현상 속에서 작업은 형상화되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과 탐구의 과정이다."라고 밝힌다.

 

갤러리그림손

www.grimson.co.kr 02 73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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