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실험적인 전시 형태를 제안하는 SAMUSO에서 3년째 개최하고 있는 동시대 예술 축제인 플랫폼 서울 2008 “I have nothing to say and I am saying it"(10.25-11.23)에서 활동할 도슨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플랫폼 서울 2008은 2006년에 시작하여 2010년까지 5년 동안 매해 열리는 동시대 예술 행사로 전시를 주축으로 비디오 및 필름 상영, 공연, 강연, 공공프로젝트 등 다양한 행위를 실험하는 장입니다. 올 해는 연극적인 요소, 즉 비물질적인 형태나 행위가 시간과 공간에 개념적으로 결부되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동시대 작품들과 함께 역사적인 작품들이 함께 제시됩니다. Dan Graham 등 국내외 27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아트선재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사간동 지역의 갤러리들, 구 서울역사, 그리고 대학로 쇳대박물관까지 총 11개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도슨트는 관람객을 ‘방문자’가 아닌 ‘참여자’로 동참을 유도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전시의 성격에 맞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강의, 영상물 상영회, 그리고 세미나 등 총 8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는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난 후 전시 기간 동안 아트선재센터와 구서울역사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확인증을 받게 됩니다.
교육기간 : 2008년 9월 3일~10월 23일
(총 8회, 주 1~2회 참여, 수요반 6시 30분-8시 30분 / 목요반 7시-9시)
전 시 명 : 플랫폼 서울 2008 “I have nothing to say and I am saying it"
활동기간 : 2008년 10월 25일~11월 23일
대 상 :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학생 총 40명 (20명/반)
참 가 비 : 일반 10만원, 학생 8만원 (환불은 프로그램 시작 3일전까지만 가능합니다)
참여방법 : 8월 18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접수 artsonje_ed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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