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 B—막스 노이퍼트 Max Neupert 제목: Planet B - Max Neupert 막스 노이퍼트 일시: 2016년 6월 4일 - 6월 25일 장소: 한미갤러리-서울, 신사동 608-12 Opening reception: 2016년 6월 4일 4시 (오프닝 콘서트 5시 : 케빈 팍스 & 막스 노이퍼트) 기획: SPACE_BA421 + 10AAA 주최: 한미갤러리-서울 <한미갤러리-서울>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10AAA>, <스페이스 바421>와 함께 한국에서 활동중인 독일 출신의 미디어 독일 출신의 미디어 작가 막스 노이퍼트 작가의 전시 주최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전시에서는 온라인상의 위성 지도(Map)에서 시작한 ‘조감도 따라가기-Following a bird’s perspective’ 부터의 연작인 미디어 설치 시리즈와 함께 미디어의 ‘오류’들에 착안하여 작업한 ‘있을 것 같은 단어-Probable Word’등 현대 사회의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가 가진 생각과 미디어를 통해 얻게 되는 정보들과 우리가 사는 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시 제목인 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와 관련하여 785,000명의 사람들이 2015년 11월의 행진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내건 슬로건 “There is no Planet B” 에서 빌려 온 것 입니다. 기후변화는 더이상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켜 하루에 140종이 멸종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허영심은 우리가 건강한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앗아 갔으며 는 우리에게 대안의 행성이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우리의 세상이 파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이퍼트는 이번 한미갤러리 전시공간에 ‘Planet B’ 라는 온실 형식으로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간단한 한옥 구조를 만들어 설치한다. ‘조감도 따라가기-Following a bird’s perspective’는 고운 모래를 깔고 위에 영상 설치를 하여 관객이 영상을 관조하는 것만이 아니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영상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Unnamed’ 라는 제목의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자동 인물 촛점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한 풍경 사진들을 보여주는 영상과 책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지는 ‘있을 것 같은 단어-Probable Word’ 는 핸드폰에서 자동완성기능으로 만들 수 있는 언어로 시를 만들어 제작한 책 작업을 함께 전시 할 예정입니다. 막스 노이퍼트(Max Neupert)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독일 태생의 미디어 작가입니다. 독일 부르그기비헨스타인 미술디자인대학에서 미디어아트로 마스터 학위를 받았고 바이마르의 바우하우스 대학에서 미디어 아트 전공 조교수를 지냈으며 바우하우스 대학의 박사과정을 이수한 후 현재는 영남대학교 트랜스 아트 전공의 초빙교수로 재직중입니다. 2005년 첫 개인전 이래 2011년 호주 시드니에서의 ‘Satellite Zodiac, General Store Contemporary’, 2010년 독일 바이바르에서의 ‘오디오 비디오 퍼포먼스-a/v performance’와 2004년 캐나다 쿼백에서의 ‘Creation, Exhibition The Od-yssey of Light, Museum of civilization’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 한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2015년 미디어 파사드 전시에 참여 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www.maxneupert.de/ • Art work list 1. Following a bird’s perspective: Projection on sand, 2016 2. Probable Words’: Artist's Book, 2016 3. Unnamed: Artist's Book, 2013 4. Eighteen secret golf courses: Artist's Book 2015 and projection, 2016 5. Planet B: Installation. Hanok greenhouse model, hairdryer, timer, switch, HEPA-Filter, doll, 201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8-12 | seoul@hanmigallery.co.uk | +82 (0)70 8680 3107 • 오프닝 콘서트 정보 케빈 팍스 (확장된 기타, 오브제들)와 막스 노이퍼트(랩탑, 프로젝션) 은 시청각 기능이 연결된 악기와 오프제들, 확장된 기타로 듀엣으로 “Remote”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두명의 연주자들은 미리 녹음된 마이크로 루프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소리 예제들을 실연하여 시간을 멈추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케빈 팍스 뉴욕 출신인 케빈 팍스는 작곡가이자 즉흥연주가. 현재 대구 가톨릭 대학 음악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컬리지(CUNY)에서 음악을 전공하였으며, 다트마우스 컬리지에서 M.A.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의 런셀러 과학 기술학교에서 잠시 일한 후에 서울예술대학에서 컴퓨터 음악을 지도하였습니다. 버지니아 대학의 컴퓨터 음악 작곡 전공 박사과정에 있으며, 찰스 돋지, 커티스 반, 노아 츠레쇠브스키, 래리 폴란스키, 존 애플통, 트리스티안 울프, 주디스 샤틴, 테드 코페이, 매튜 버틀러등에게 사사 받았습니다. http://www.kevinparks.net. Space_바421(대표 곽혜영)은 현대미술작가(우리, 신기운, 임도원, 하석준)와 Production Manager(서승옥) 그리고 2명의 기획자(곽혜영, 송요비)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예술공간이다. 예술가의 삶과 작업공간의 고민에서 출발하였으며 다양한 국제교류프로젝트와 도시와 사람, 시간과 공간, 그리고 기술과 노동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협업한다. 현재 임도원 작가가 제작한 3D 프린터를 이용한 예술적활용과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예술과 재난_강제욱 기획)이며 공간이 위치한 세운상가중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예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www.facebook.com/space.ba421 | www.spaceba.org 10AAA(대표_송요비)는 런던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예술을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의 모임으로서 역량 있는 예술인(Creative Person; 이론가, 기획자, 작가, 번역가, 과학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하고 실현하는 데 설립의 목적이 있다. 예술 분야뿐 아니라 사회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 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데 문화적 다리(cultural bridge)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 www.facebook.com/10aaa | www.10aaa.co.uk * 전시 문의: 이은화 (Hanmi Gallery -Seoul) seoul@hanmigallery.co.uk +82 (0)70 8680 3107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08-12 | seoul@hanmigallery.co.uk | +82 (0)70 8680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