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라틴 현대미술 전시회로서 올해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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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IAAF)이 펼쳐집니다.
(11/15~19,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라틴 현대미술 전시회로,
올해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


기간 - 11월15일(목) ~ 19일(월) 11:00~19:00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전관
참여 작가 및 작품 - 15개국 150여 작가 350여 작품
입장료 - 일반 1만원 / 대학생 8천원 / 초중고생 5천원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에서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냉장고 작품인데요.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피델 카스트로는
21세기에 들어 전력 소모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60년대 미국에서 생산된 냉장고들을 교체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60년대 미국냉장고들은 오랫동안 쿠바의 가정을 지켜왔고
쿠바의 성장과 발전을 증명하는 역사의 증인이었습니다.



이에 50인의 쿠바 현대작가들을 모아
옛 냉장고들을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이색적인 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렇게 하여 예술 작품으로 승화된 냉장고 작품들을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작품 외에도 중남미의 원로, 중진, 중견 작가들의
유화, 수채화, 판화 등 평면작품 350여 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주빈국인 쿠바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피카소의 판화, 빅톨 발레라와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오프아트 등
한국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시아 최초로 관람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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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베아르떼



갤러리 베아르떼는 국내유일의 중남미 현대미술 전문 화랑으로,
한국과 라틴아메리카 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위해 2004년 개관했습니다.



‘외교관들의 소장품전’, ‘코르다와 체게바라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서울 2012’를 기획하며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을 국내에 알리고 있습니다.



문의 - www.bellarte.co.kr, 02-739-4333
이베로 아메리칸 아트페어 홈페이지 - www.iaa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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