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세도를 잡기 위해 음모와 술수가 멈출 날이 없는 궁궐. 왕의 여자가 되어버린 그녀를 사랑한 남자, 그를 가슴에 품고 왕의 여자가 된 여자. 죽어서야 이룰 수 있었던 그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사람간의 정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궁궐 사람들의 애절한 사연이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조선.연정.스캔들. <호야:好夜>

2010.01.23 ~ 2010.01.31

일반 : 25000원, 청소년 : 20000원

서울문화재단(남산예술센터) 회원 20%할인, 장애우 50%할인, 국가유공자할인 50%할인,
65세 이상 50%할인(장애우, 국가유공자, 65세이상 -동반 1인 50%할인)

극단 죽도록달린ㄴㄴㄴ다
남산예술센터
한아름
서재형
1544-1555
13세이상

<죽도록달린다> <왕세자실종사건> <청춘, 18대1>등 연극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들을 통해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올해의 예술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연극계의 '앙팡테리블'에서 이제는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연출가 서재형과 <극단 죽도록달린ㄴㄴㄴ다>가 2010년 새해에 선사하는 그들의 네 번째 작품 <호야:好夜>!

조선시대, 세도를 잡기 위해 음모와 술수가 멈출 날이 없는 궁궐...
왕의 여자가 되어버린 그녀를 사랑한 남자, 그를 가슴에 품고 왕의 여자가 된 여자.
죽어서야 이룰 수 있었던 그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사람간의 정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궁궐 사람들의 애절한 사연이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지문까지 읽어주는 공연'
- 모두가 극찬한 새로운 연극 형식! 이제 여러분들이 경험할 차례입니다.
지문과 해설은 대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기존의 공연에서는 관객이 접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호야:好夜>에서는 배우들이 대사 뿐 아니라 지문과 해설까지 읽고 연기함으로써 기존의 연극 틀을 깬 신선한 발상으로 호평 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지문과 해설을 통해 배우가 연기를 하는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호야:好夜>와 함께 새로운 연극적 경험을 하십시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