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08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전은 새로운 미술 문화의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21세기의 새로운 미술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적 유물과 현대물의 형상들이 동시대적인 상징적 존재로서 자리하고,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대표적 중심지로서 인지되어 온 광화문, 그 역동의 현장이 새로운 미술 문화의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출발점이 되고자 합니다.
전시장의 단순하고 경직된 틀을 지양하고, 참신한 공간 분할을 통해 작가들의 색깔 있는 창작적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토록 하며, 역량 있는 미술인들의 개별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펼쳐지는 열정적인 작품세계의 면면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보다 많은 볼거리로 대중을 유도하여 미술문화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형태로서의 아트 페스티벌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더우기 서울전에 이어서 올림픽이 열리는 북경에서의 특별전시가 기획되어 명실공히 국제시장을 향한 확대의 폭을 넓히고져 하오니 부디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미술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일환이 되기를 바라며, 국내외 미술인 및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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